큐티나눔 에섹-싯나-르호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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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26:22] 이삭이 거기서 옮겨 다른 우물을 팠더니 그들이 다투지 아니하였으므로 그 이름을 르호봇이라 하여 이르되 이제는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넓게 하셨으니 이 땅에서 우리가 번성하리로다 하였더라
에섹, 싯나, 르호봇은 이삭이 팠으나 그랄 사람에게 뺏기면서 붙여진 우물 이름이다. 이삭은 파는 우물마다 빼앗겨 큰 어려움을 겪었다. 그 세 우물은 다툼, 갈등 그리고 넓은 장소라는 뜻이다. 다툼과 갈등의 연속인 상황에서 어떻게 이제 넉넉한 인생이 되는가?
이삭은 창대, 왕성, 거부, 백배와 같은 삶으로 묘사된다. 이것은 복이라 할 수 있지만, 우물사건을 통해볼 때 이 복은 결과로만 볼 수 없다. 싸워서 이겼다거나 양보하면 된다로 다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면 누구에게만의 복이 되기 때문이디.
이삭은 아버지의 우물을 다시 파면서 알게 되었다. 하나님이 내 아버지에게 무엇을 행하셨는가이다. 아브라함에게 하셨던 것처럼 여전히 이삭 자신에게도 그렇게 하시는구나를 알고 번성의 복을 깨닫게 된다.
하나님이 위기마저도 관리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될 때 인생을 넉넉히 누리는 자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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