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내시는 하나님(창17: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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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세에 이스마엘을 주신 후 13년이 되는 99세에 다시 찾아오셔서 여러 약속을 주신다. 

아브라함과 자손에 관한 약속이지만 그 폭과 넓이가 다르다. 

이에 대한 아브라함과 사라의 반응이 별로 신통치 않아 보이기도 한다. 

이런 약속이 아브라함과 그 가정을 통해 무엇을 하시려는 것인가? 

그 과정속으로 들어가 보자.

말씀의 씨

1. 아브라함 99세에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하신 약속 3가지는 무엇인가?

2. 약속에 대한 아브라함과 사라의 반응은 어떠한가?

3. 아브라함과 사라의 별 감동이 없는 반응에도 하나님의 약속은 어떻게 성취되는가? 

이스마엘의 자손을 통해 살펴보라.

4. 아브라함과 사라는 계속되는 주님과의 관계에서 어떤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고 보여지는가?

5. 때마다 찾아오셔서 아브라함과 맺으시는 약속을 통해 볼 때 하나님은 어떤 분이라 생각되는가?

삶의 열매

아브라함의 인생 여정 가운데 하나님의 찾아오심이 경험될수록 

아브라함과 사라의 태도와 반응은 더 다채로워진다. 

물론 완전하거나 완성된 결과로 보여져서가 아니라 그 안과 밖의 태도가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드러난다. 

때론 부끄럽고 무성의한 것처럼 보이나 그들의 방향성은 분명 하나님을 향해 있다. 

하나님은 그렇게 우리를 키워내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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