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순조롭게=고생 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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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24:12] 그가 이르되 우리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오늘 나에게 순조롭게 만나게 하사 내 주인 아브라함에게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나홀성 앞에 도착한 엘리에셀은 주인 아브라함처럼 기도한다. 내게 물을 주는지, 짐승에게도 물을 먹이는지 등 마치 조건을 븥여놓고(?) 거기에 맞으면 하나님의 뜻인 줄 알겠다? 오랫동안 고생하며 며기까지 왔는데 순조롭게 찾게 해달라 기도한다. 그 조건에 맞는 리브가를 한 번에 만났으니 응답받은 것이라 할 수 있는가?
아브라함과 엘리에셀의 기도를 조건에 초점을 가지고 보면 그것은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이다. 그들의 목표는 단순히 ‘아들 장가 보내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의 계승과 성취의 현장에서 사는 것’이다.
그런 의미라면 ‘순적하게’는 편하고 쉽고 내가 바라는 조건에 맞게라기 보다 처음부터 하셨던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져 감을 보게 해달라’일 것이다.
우리 기도는 어떤가? 고생안하고 쉽고 편한 길에 대한 것인가? 아니면 어떤 길이라도 약속의 길에 세워달라는 것인가?
나홀성 앞에 도착한 엘리에셀은 주인 아브라함처럼 기도한다. 내게 물을 주는지, 짐승에게도 물을 먹이는지 등 마치 조건을 븥여놓고(?) 거기에 맞으면 하나님의 뜻인 줄 알겠다? 오랫동안 고생하며 며기까지 왔는데 순조롭게 찾게 해달라 기도한다. 그 조건에 맞는 리브가를 한 번에 만났으니 응답받은 것이라 할 수 있는가?
아브라함과 엘리에셀의 기도를 조건에 초점을 가지고 보면 그것은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이다. 그들의 목표는 단순히 ‘아들 장가 보내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의 계승과 성취의 현장에서 사는 것’이다.
그런 의미라면 ‘순적하게’는 편하고 쉽고 내가 바라는 조건에 맞게라기 보다 처음부터 하셨던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져 감을 보게 해달라’일 것이다.
우리 기도는 어떤가? 고생안하고 쉽고 편한 길에 대한 것인가? 아니면 어떤 길이라도 약속의 길에 세워달라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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