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27:41] 그의 아버지가 야곱에게 축복한 그 축복으로 말미암아 에서가 야곱을 미워하여 심중에 이르기를 아버지를 곡할 때가 가까웠은즉 내가 내 아우 야곱을 죽이리라 하였더니

이삭의 축복이 형제의 비극적 운명의 원인? 표면적으로는 야곱이 아버지를 속이고 복을 가로챈 것이 원인인 듯 하나 이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심이다.
하나님의 뜻은 인생들앞에 어떻게 나타나는가? 에서는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한 자가 된다(히12). 열납된 제사로 동생 아벨을 죽인 가인처럼, 에서는 야곱을 죽일 마음을 갖게 된다. 어찌 복이 화가되는가? 약속을 알았더라면 회개의 기회(복)가 되었을 것이다.

복을 빌어주는 것은 하나님 마음이요 넉넉함이다. 축복의 삶, 즉 경건은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한다. 그러나 이를 자기 이익의 방도로 삼는 자에게(딤전6;5) 경건은 다툼이 되며 화가 될 수 있다.
내 이웃이 잘 된다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을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 성취이다. 그러나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한 자에게는 고통과 분노일 뿐.

사촌이 땅을 사면 내 마음이 어떤가? 그것이 신자에게는 복의 훈련이며, 나의 정체성의 현 주소이다.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