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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티나눔 믿음은 그렇게 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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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평택 사랑스러운교회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9회   작성일Date 25-07-30 07:39

    본문

    [창29:6]야곱이 그들에게 이르되 그가 평안하냐 이르되 평안하니라 그의딸 라헬이 지금 양을 몰고 오느니라

    야곱은 먼 길을 오랜시간에 걸쳐 드디어 목적지 하란의 삼촌 라반의 동네에 도착했다. 이 길은 이미 아브라함의 종 엘리에셀이 이삭의 아내를 찾기 위해 갔던 길이다. 당시 엘리에셀은 그가 기도한대로 순조롭고 평탄하게 모든 일을 해결받았다. 오늘 야곱도 우물 앞에 서 있고, 때마침 미래의 아내가 될 라헬을 만나게 되니, 그 인생이 순조로울까(?) 하는 기대감이 든다.

    야곱은 아버지의 축복을 받아냈으니 마음 한 켠에는 그런 약속이 어떻게 이뤄질까 내심 기대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현실은 달랐다. 야곱은 양치는 자가 되고, 순조롭게 맞을거라 생각했던 아내 라헬은 믿었던 삼촌에게 속아 오랜시간 고생하는 삶이 된다.

    약속을 믿는 복이란 무엇인가? 야곱의 인생은 택한 자가 그 약속을 믿고, 이를 성취하시는 하나님을 어떻게 만나게 되는지의 한 단면이다. 야곱은 택함을 받은 자, 축복을 받은 자의 삶과 어울리지 않는 비극적(?) 삶일까? 신자는 그런 자리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거기서 큰다. 약속은 과거이고 성취는 미래이다. 믿음은 아직 오지 않은 미래의 성취를 현재로서 누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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