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19:29] 하나님이 그 지역의 성을 멸하실 때 곧 롯이 거주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보내셨더라

소돔과 고모라에 유황과 불이 비같이 내려 거주하는 모든 사람과 가축, 심지어 땅에 난 모든 것들까지 엎으셨다. 

롯의 아내는 자신의 보물에 미련이 남아 명령을 기억지 못하고 뒤를 보아 소금기둥이 되었다. 

하나님의 심판은 완전하다. ​

심판 중 구원, 공의로우심 가운데 긍휼이신 하나님을 본다. 

롯의 구원의 배경에 아브라함의 기도가 있었다. 

아브라함 때문에 구원받았다는 말은 아니다. 

그러나 롯에게 있어 아브라함의 기도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만나게 하는 은혜의 복이다.

 기도하는 자는 이를 알 수 있다. 

특별히 타인을 위한 도고의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담은 기도이기에 그 자체로 즐거움이요 그 증거가 크다. 

생명을 담은 기도는 기도자의 마음이 성령과 하나 되어 하나님의 역사를 알고 볼 수 있다. 

롯과 소돔을 향한 기도와 그 응답을 통해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깊은 성품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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