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주시는 분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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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41:50] 흉년이 들기 전에 요셉에게 두 아들이 나되 곧 온의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이 그에게서 낳은지라
요셉의 아내 아스낫은 제사장의 딸이다. 젊고 지혜롭고 뜨는 별, 총리 요셉과 결혼하기 위해 수많은 고관 가문에서 경쟁을 뚫고 맺어진 관계일 것이다. 한순간에 부와 권력을 얻고 총리가 되었으니 이 얼마나 이슈가 될만한 일인가?
요셉은 두 아들을 낳고 큰 위로와 힘을 얻었다. 고난과 상처를 다 잊게 해주었던 장남 므낫세, 수고가 헛되지 않고 많은 열매를 허락하셨구나를 알게 한 차남 에브라임이다. 요셉은 자녀를 낳으며 얼마나 기뻤는지 자녀는 하나님의 보상같은 선물이며 요셉의 신앙고백이다. 그 속에 하나님의 마음과 뜻이 담겨 있다. 그러니 자녀는 곧 자신을 보는 것이고, 그 이름을 부르면서 자기 인생을 기억하는 것이다.
선물로 받은 자녀를 보며 주시는 분의 마음을 느끼는가? 자식은 훌륭하게 만들어야 될 부모의 숙제같은 짐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게 해주는 아직 개봉되지 않은 선물 언박싱과 같은 기대이다.
주신 분의 마음을 알지 못하면 자녀는 부담이요 불편한 고됨일지 모른다. 자녀를 선물로 주신 뜻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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