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창고를 여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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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41:56]온 지면에 기근이 있으매 요셉이 모든 창고를 열고 애굽 백성에게 팔새 애굽 땅에 기근이 심하며
오늘의 일상이 넉넉한 감사의 삶이라 말하는 것을 듣기 쉽지 않다. 들리는 소리들은 언제나 ‘이렇게 힘든 때가 없었다’이다. 흉년이 시작되니 풍년이었던 때를 기억하지 못한다. 왕을 찾아 해결을 요청하나 요셉에게 말하라 한다. 요셉은 창고를 열어 백성을 살린다. 이것이 오늘 요셉의 위치이다.
풍년의 때에 흉년의 고통을 말하는 자가 있는가? 그러니 ‘흉년을 준비하면 된다’라는 말이 답은 아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요셉처럼 된다거나, 흉년이 와도 괜찮다가 아니다. 풍년도 흉년도 바로나 요셉이 만들거나 해결한 것이 아니다. 알 수 없는 사건과 상황을 늘 만나는 것이 인생이다. 생각할 것은 ‘왜 이런 상황을 주시는가’이다.
신자는 그 어떤 상황에도 창고를 열어 살리는 자와 같다. 소유가 많아서가 아니라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공급 받았음을 믿기 때문이다. 그래서 언제나 넉넉하다. 소유의 넉넉함이 아니라 생명을 향한 마음의 넉넉함이다. 많아서 나누는 것이 아니라 받은 은혜의 크기와 허락하신 분의 마음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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