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너 웃었지? 안 웃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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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18:14-15] …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사라가 두려워서 부인하여 이르되 내가 웃지 아니하였나이다 이르시되 아니라 네가 웃었느니라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내년에 아들을 낳을거라 말씀하셨다. 이 말을 들은 사라가 속으로 웃었다. 아브라함도 그 마음에, ‘몸이 늙고 사라는 이미 생리가 끊어진 상태인데 어찌 그런 일이 있을까’ 생각한다. 그들의 마음을 아시고 사라에게 ‘왜 웃느냐’ 물으시니 사라는 웃지 않았다 하고 하나님은 웃었다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 마음을 들켰다. 믿지 못함에 대한 꾸중이신가? 책망이신가? 이후에 어떤 언급도 없는 것을 보니 실망스러움의 부정적인 표현은 아닌 듯 하다.
놀라운 것은 아브라함과 사라가 하나님과 이런 대화를 오갈 정도로 상호작용과 친밀함이 더해져 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모습이다. 의심과 회의 같은 부정적인 상황에 멈추지 않고 약속에 반응하고 있다. 부쩍 성장하고 있는 아브라함과 사라이다. 하나님과 그 약속이 점차 들려지기 시작한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내년에 아들을 낳을거라 말씀하셨다. 이 말을 들은 사라가 속으로 웃었다. 아브라함도 그 마음에, ‘몸이 늙고 사라는 이미 생리가 끊어진 상태인데 어찌 그런 일이 있을까’ 생각한다. 그들의 마음을 아시고 사라에게 ‘왜 웃느냐’ 물으시니 사라는 웃지 않았다 하고 하나님은 웃었다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 마음을 들켰다. 믿지 못함에 대한 꾸중이신가? 책망이신가? 이후에 어떤 언급도 없는 것을 보니 실망스러움의 부정적인 표현은 아닌 듯 하다.
놀라운 것은 아브라함과 사라가 하나님과 이런 대화를 오갈 정도로 상호작용과 친밀함이 더해져 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모습이다. 의심과 회의 같은 부정적인 상황에 멈추지 않고 약속에 반응하고 있다. 부쩍 성장하고 있는 아브라함과 사라이다. 하나님과 그 약속이 점차 들려지기 시작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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