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안인가? 밖인가?
페이지 정보

본문
[창19:11] 문 밖의 무리를 대소를 막론하고 그 눈을 어둡게 하니 그들이 문을 찾느라고 헤매었더라
소돔에 이른 두 천사를 집으로 영접하여 대접하는 롯에게 소돔 사람들이 찾아와
두 사람을 상관하겠다고 하며 내놓으라 한다.
상관이라는 말은 동성애와 같은 의미를 가진 말이다. 소돔의 상태를 짐작케하는 상황이다.
이에 저항하는 롯의 모습, 그러나 해결 할 수 없는 인생의 무력감을 볼 수 있다.
천사들이 그들의 눈을 멀게 하여 상황을 일단락 짓고 결국 심판이 진행되게 된다.
소돔 속에 롯은 신자의 삶의 치열함과 세상속 무력한 자 같으나 그 속에서 발견되는 소망이다.
세상은 찾아오시는 하나님과 인내하시는 긍휼의 성품으로 인해 오늘을 살고 있는 것이다.
인생이 스스로 다스릴 수 없는 죄가 늘 문 앞에 있다. 문과 눈은 경계이다.
안과 밖, 보는 것과 보지 못하는 것, 그 경계 어디 쯤에서 하나님을 만난다.
나는 어디에 서 있는가? 그곳에 하나님이 계시는가?
- 이전글미적거리며 지체하지 말라 25.06.23
- 다음글기도는 영혼을 보는 안경.. 25.06.1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