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분명히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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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37:33] 아버지가 그것을 알아보고 이르되 내 아들의 옷이라 악한 짐승이 그를 잡아 먹었도다 요셉이 분명히 찢겼도다 하고
형들은 요셉을 상인들에게 팔아 넘겼다. 그리고 숫염소 피를 요셉의 옷에 적셔 야곱에게 가져다주며 요셉의 옷이 맞는가를 묻는다. 그가 어떤 일을 당했는지 어떤 상황인지 형들의 설명이 없고, 야곱도 묻지 않는다. 야곱은 그저 요샙의 피묻은 못만 보고 심한 통곡과 함께 극심한 슬픔으로 옷을 찢으며 애통한다. 그리고 요셉의 죽음을 완벽히 확신한듯한 선언같은 말을 한다.
야곱의 슬픔과 확신이 강할수록 형들의 거짓된 행위가 부각되고, 아직 살아있는 요셉의 미래에 관심이 끌린다. 요셉에 대한 죽음의 확신이 강할수록 반전의 메시지가 더 강력해진다. 즉 거짓에 대한 반응이 강렬할수록 진실은 더욱 진실되는 것이다.
예수님은 죽음으로 끝나버렸다고 세상이 부정하고 거부하며 선언할수록 부활은 더욱 강하게 역사되는 것이다. 진리는 거짓속에서 강하여지고 은혜는 죄악일수록 분명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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