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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티나눔 그는 나보다 옳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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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평택 사랑스러운교회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55회   작성일Date 25-09-20 19:06

    본문

    [창38:24-26]… 유다가 이르되 그를 끌어내어 불사르라 … 이 도장과 그 끈과 지팡이가 누구의 것이니이까 한지라 유다가 그것들을 알아보고 그는 나보다 옳도다 내가 그를 내 아들 셀라에게 주지 아니하였음이로다 하고 다시는 그를 가까이 하지 아니하였더라


    창녀와 관계한 것을 감추고 몰래 수습하려 했던 유다는 해결하지 못하였다. 석달 후 다말은 임신을 하게 되었고, 다말이 행음하여 임신했다는 소식을 들은 유다는 다말의 죄에 크게 분노하여 불에 태워 죽이라 한다. 
    그러나 다말이 가지고 있었던 도장과 끈과 지팡이를 본 순간 지난 모든 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 무엇보다 하나님은 이를 알고 계셨다는 것, 아들 셀라를 통해 자손을 이어가는 하나님의 복의 큰 일을 가볍게 여겼다는 것, 그리고 명예에 손상을 입을까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숨기려 하고 사람의 시선을 더 두려워했던 모든 일들이 얼마나 부끄럽고 수치스러운지..

    내 명예와 사람들의 시선이 삶의 동기일 때가 있다. 때로 내가 옳고 더 나은 사람처럼 여겨 소리를 높이고 있을 때, 그 때가 가장 위험한 순간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타인의 들보만 보이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타인을 향한 정죄의 목소리가 높아질수록 내 부끄러움이 더욱 커진다는 것을 알자. 깨달음이 은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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