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1로고

사랑스러운교회
로그인 회원가입
  • 성도의교제
  • 말씀나눔
  • 말씀나눔

    말씀을 함께 묵상하며 나눔니다.

     

    큐티나눔 해석대로 된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평택 사랑스러운교회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23회   작성일Date 25-09-20 19:08

    본문

    [창40:21-22]바로의 술 맡은 관원장은 전직을 회복하매 그가 잔을 바로의 손에 받들어 드렸고 떡굽는 관원장은 매달리니 요셉이 그들에게 해석함과 같이 되었 


    요셉의 해몽대로 술맡은 관원은 관직에 복직되었으나 떡맡은 관원은 죽임을 당했다. 술관원은 희망적 해몽에 기뻤을 것이나, 떡관원은 비참한 해몽을 믿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인생은 믿음의 근거를 유익이냐 아니냐로 여기고 자신이 결정한다. 그러나 믿음은 결과나 유해여부가 아니라 대상에 관한 것이다. 결과와 상황이 어떠하든지 대상 즉 하나님과의 관계가 믿음이다. 

    해석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는 요셉의 말을 기억했다면 떡 맡은 관원의 인생은 달라졌을까? 꿈해석 사건은 두 사람의 운명 결정에 대한 것이 아니다. 알 수 없는 미래, 인생의 모든 것은 그 분께 속한 것이다운명이란 결정론이 아니다

    만약 하나님의 성품을 알았다면 떡굽는 관원은 하나님 앞에 긍훌을 구하지 않았을까? 사느냐 죽느냐의 결과, 절망을 없애달라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인생의 주권자를 아는 것이다. 그것이 믿음의 삶이다. 


    요셉의 아픔은 술관원의 배신이라기 보다 기약없는 기다림이다. 언제일지 모르는 시간을 또 기다리며 살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시간과 인생의 시간은 다르다. 알 수 없고 기약이 없는 것 같은 시간은 하나님의 시간이다. 막연한 고통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하심의 때이다. 힘든 시간을 기다릴 수 있는 것은 잊지 않고 기억하시는 하나님의 성품 때문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