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마하나임: 불안한 인생의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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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32:2] 야곱이 그들을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하나님의 군대라 하고 그 땅 이름을 마하나임이라 하였더라
라반과 약속하며 쌓은 돌무더기, 돌이 많을수록 높이 쌓을수록 두 사람간 불안함의 크기일 것이다. 그래서 더 많은 시각적 증거, 행위의 결과를 요구하는지도 모른다. 믿음의 부재이다.
아브라함 나홀의 하나님을 고백하고 제사를 드려 음식을 나누는 화목제를 드림은 믿음의 고백이요 행위이다. 신자는 이 고백과 행위를 통해 자신과 하나님과의 신뢰를 날마다 다시 도전받는 것이 믿음의 삶인 것이다.
야곱에게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자(천사)로 또 다시 나타나셨다. 야곱은 이를 두 군대라는 뜻의 마하나임이라 불렀다. 왜일까? 20년 전 벧엘에서 사닥다리를 오르내리던 천사를 보았던 생각이 났다. 오늘까지 떠나지 않으셨고, 돌아오게 하시겠다는 약속이 기억난 것이다. 야곱은 지금 라반과 에서 사이에서 늘 불안하고 초조하다. 어디로 가도 벗어날 수 없는 두려움의 굴레, 하나님이 보호하시지 않으면 답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니 야곱을 감싸 보호하는 듯 하나님의 두 군대는 야곱의 상태가 하나님으로 발견되어 븥여진 이름이다. 하나님의 집(벧엘), 하나님의 군대(마하나임)와 함께하는 인생이라면 무엇이 두렵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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