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네 이름이 무엇이냐?
페이지 정보

본문
[창32:27]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야곱이니이다
형 에서를 만나기 전 야곱은 심히 두렵고 불안하여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한다. 하나님의 사람이 나타나 밤새 씨름하여 날이 새기 전 환도뼈가 부러지고 싸움을 마치게 된다. 그리고 싸움에 이겼다고 해서 이스라엘이라는 새 이름을 얻는다.
하나님의 사자는 ‘네 이름이 무엇이냐’고 왜 물었을까? 먼저 와서 씨름을 건 하나님의 사람이 이름을 모를리 없다. ‘야곱입니다’라고 대답하는 순간 야곱은 비로소 자기 이름이 들렸다. ‘사기꾼, 약탈자’ 지금까지 타인의 것을 취하여 만족하는 이 이름대로 살았던 삶이라는 것을 깨달아 알게 된 것이며 회개에 이르게 된 것이다.
이제는 네 이름이 이스라엘이다. 즉 하나님과 싸워 이겼다라는 뜻인데 이는 응답될때까지 떼를 쓰며 기도하면 된다 라는 말이 아니다. 하나님을 이긴 승리란 여호와를 보고도 살아있는 자가 되었다는 뜻, 브니엘이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죄인의 생명은 있을 수 없으나 그러나 살아있다면 그것이 은혜다.
야곱의 이름을 부르신 것은 확인이다. 죄로 가득한 인생, 사기 약탈로 살아가는 인생에서 이제 하나님 앞에 있는 거룩으로 사는 인생이 구원 즉 승리자이다.
- 이전글야곱이 아닌 이스라엘로 25.08.31
- 다음글마하나임: 불안한 인생의 소망 25.08.3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