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고난이 유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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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42:21]우리가 아우의 일로 말미암아 범죄하였도다 그가 우리에게 애걸할 때에 그 마음의 괴로움을 보고도 듣지 아니하였으므로 이 괴로움이 우리에게 임하도다
요셉은 의도적으로 통역을 세웠기 때문에. 형들은 모르나 요셉은 형들의 대화를 다 듣고 있다. 형들은 지난날 요셉의 고통을 외면했던 자신들의 무정함을 느끼게 된다. 지금의 고난이 그 결과라는 것을 깨닫는다.
대화를 듣던 요셉은 들어가서 눈물을 흘리며 울고 나온다. 눈물의 의미는 무엇일까? 무정했던 형들이 잘못을 뉘우치고 변해감에 대한 기쁨의 눈물이요, 그간의 분하고 억울하고 혼란스러운 엇갈린 마음이 씻어지는 치유의 눈물이요, 이 모든 일을 위해 오래전 이곳에 나를 앞서 보내신 것이라는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는 깊은 감사의 눈물이었을 것이다.
고난이 유익인가? 고난 자체가 유익일 수 없다. 고난이 해석되어져야 유익이다. 고난은 삶을 돌아보고 생각하게 만든다. 그때 볼수 없었던 것이 보이며 해석이 시작된다. 그러나 인생의 올바른 해석은 인생의 주권자인 하나님께로부터이다. 그래서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다. 깨닫고 배우지 못하면 고난은 그냥 고통일 뿐.
[시119: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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