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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티나눔 치러야 할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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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평택 사랑스러운교회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28회   작성일Date 25-10-10 20:02

    본문

    [창42:37-38] 르우벤이 그의 아버지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그를 아버지께로 데리고 오지 아니하거든 내 두 아들을 죽이소서 그를 내 손에 맡기소 내가 그를 아버지께로 데리고 돌아오리이다 야곱이 이르되 내 아들은 너희와 함께 내려가지 못하리니 그의 형은 죽고 그만 남았음이라


    장남 르우밴은 막내를 데리고 오지 않으면 자신의 두 아들을 죽이라는 말까지 하며 야곱을 설득한다. 아들의 생명을 담보로 하면서까지 노력했지만 야곱은 단호히 거절한다. 어쩌면 르우벤은 빌하 사건으로 인해 야곱의 신임을 잃었는지 모른다.
    이야기를 하면 할수록 잃어버린 요셉이 더욱 상기되어 야곱에게는 상처가 되고 형제들에게는 죄책감이 되어 더 고통스럽다. 이야기 전개가 길고 장황하게 소개되는 이유가 무엇일까? 
    한 번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는 것은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것인지 많은 희생과 대가를 치러야 한다. 또한 해결되지 못한 죄악은 반드시 올무가 되어 돌아온다. 어쩌면 하나님 앞에서는 죄가 생각나고 드러나질수록 기회가 된다. 죄는 결코 숨겨질 수 없고 깨닫는 것이 은혜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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