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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티나눔 용서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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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평택 사랑스러운교회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96회   작성일Date 25-10-10 20:05

    본문

    [창45:5]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총리 요샙이 형들에게 자신이 요셉이라고 고백하며 큰 소리로 울었다. 당황하며 놀라며 죄책감 또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아무 말도 못하고 있는 형들에게 말한다. ‘형들이 나를 판 것이 아니라 모두를 살리려고 하나님이 나를 먼저 보내신 것’이라고…
    요셉의 위대한 신앙고잭이다. 어떤 면에서 피해자가 만저 손을 내밀고, 가해자들은 도무지 이해하지 못하는 일들을 말하고 있다. 
    이것이 용서이다. 용서는 어떤 사람으로부터 받은 상처로 인해 발생한 부정적인 감정을 치유하는 것이다. 이것은 상대방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고통스런 마음에 갇혀 있는 자신을 자유케 하기 위한 것이다. 즉 용서는 자기 사랑이다. 자기를 사랑하기에 받은 상처를 치유하고 부정적 감정이 더이상 자신을 괴롭히지 않는 것이 용서의 목적이다. 
    요셉은 형들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삶을 치유받았다. 받은 사랑의 큼을 알기에 더이상 형들을 가해자로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큰 은혜가 필요한 자로서 받은 사랑을 고백하고 있다. 참 용서는 사람이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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