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 죽어도 여한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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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46:30]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이르되 네가 지금까지 살아 있고 내가 네 얼굴을 보았으니 지금 죽어도 족하도다
죽은 줄로 알았던 요셉이 살아 있었고 22년 만에 야곱은 요셉을 만났다. 어떤 느낌이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단순한 이산가족상봉 그 이상이다.
자신의 기쁨이요 의미라고 여겼던 요셉이 죽었다고 믿었던 삶은 그야말로 깊은 절망이었다. 절망의 깊이가 클수록 살아있음이 주는 의미는 믿을 수 없을만큼 큰 것이다. 골짜기가 깊다는 것은 산이 높다는 뜻이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제 절망같았던 인생의 내용이 바뀌기 시작한다. 이 때를 위함이었다. 하나님의 계획과 약속 그리고 적절한 티이밍과 성취였다. 인생이 보이기 시작하니 의미를 깨닫게 되고, 이제야말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게 된다.
동족에게 팔려 물없는 구덩이에서 죽은 것 같은 인생, 그러나 고난 속에서 살아나 그 동족을 구하며 소망이 되는 요셉이다. 인생들로 인한 십자가의 죽음과 고통, 다시 살아난 부활로 인생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섭리, 요셉을 통해 보이는 예수 그리스도, 이제 죽어도 산 것이다.
- 다음글용서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 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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